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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렸을 때 찜질방법이 붓기 제거에 효과적일까요?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4. 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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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들어서면서 날씨가 따뜻해지고 움츠러들었던 근육들이 활성화된다.

코로나 19로 등산이나 운동, 산책 등 외부 활동에 제한은 많지만

마냥 가만히 앉아있기는 찌뿌둥하다.

 

 

활동량이 적어진 요즘 근육이 빠진 것 같은 체감이 들면서 걷기도 벅차다.

평소와 다르게 몇 계단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허벅지에 힘이 풀리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다.

 

 

근육량이 줄어들고 운동 부족으로 몸이 허약하다는 신호를 보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방치할 경우 발목을 접질리거나 염좌나 골절로 이어진다.

 

 

 

 

 

 

 

 

발목을 접질렀을 때 (발목 통증)


 

 

 

발목을 접질렀다고하면 환자는 대게 이런 표현을 한다. "발목을 삐었어요", "발목을 접질렸다" 등 같이 표현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대표적이다.

첫째, 염좌 둘째, 인대 손상 또는 부분파열 셋째, 인대 파열

 

 

발목을 접질렸다는 것은 갑작스레 발생하여 발목 인대 파열 또는 발목 인대 늘어남일 수 있다.

전거비 인대와 종비 인대 손상은 70% 이상을 차지하며

발목 손상은 성인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질환이다.

 

 

 

 

 

 

 

 

 

 

 

 

 

발목 손상 통증과 치료

 

 

 

 

 

 

 

발목을 접질렸다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발목 관절 환부가 붓기 시작한다

나아가 발목 관절염, 보행 시 절뚝거림, 보행자세의 불안정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릎에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발목 염좌는 평상시에도 가장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만약 염증이나 인대 손상을 무심코 지나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적인 손상으로 이어진다.

그럼 손상 주기가 짧아져 발목이 불안정해지고

자주 발목을 삐게 되는 '발목 불안정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결코 그냥 지나치지 말고 또 통증이 완화되기 전까지는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그리고 통증은 일시적으로 완화된 것처럼 보이는데

아직은 속까지 아물지 않은 상태가 대부분이다.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제발 스스로 의사가 되지 말기를 바란다.

발목의 붓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파스를 붙이고  찜질 등 자가치료에 의존해 더욱 증세를 악화시키지 않길 바랄 뿐이다.

 

 

 

 

 

 

 

발목 관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인체에 전해지는 중력을 분산시켜주고 균형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한다.

따라서 무릎과 골반 그리고 허리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발목 불안정증은 가벼운 발목 인대 손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 발목을 연결하는 관절 구조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

근육, 신경, 연골 손상 및 발목관절염을 유발한다.

 

 

 

 

 

 

 

발목 인대 손상은 크게 3단계로 구분하여 진단한다.

 

1단계, 인대 파열 없이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경우

 

2단계, 인대 부분 손상으로 어느 정도 회복 가능성이 있다.

(병원을 가지 말란 이야기는 아니다.)

 

3단계는 인대의 완전 파열된 상태로 끊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발목 접질렀을 때 찜질하기?

 

 

 

 

 

 

 

 

 

찜질은 온찜질이 좋은지 냉찜질이 좋은지 궁금해하고 집에서 대처하기 쉬운 방법으로 손꼽는다.

찜질은 보통 1단계 손상에서 그리고 급성적 손상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 

 

 

 

통증은 근육, 힘줄, 인대의 경미한 손상으로 발생하는데 이때 회복을 위해서 혈액 공급을 요구한다.

그러니까 극심한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냉찜질이 좋지만 '회복'에는 온찜질이 좋다는 것이다.

단, 짧은 시간 20분 내!!

온찜질은 혈관과 림프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휴식, 찜질, 고정, 심장보다 높이 들기, 강화 운동으로 비수술적 치료도 가능하다.

 

 

 

 

발목을 접질렀다면 찜질과 함께 더 악화되는 상황을 막아야 하는데 발목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다친 상태로 걷거나 작은 충격에도 인대 상처 부위가 커질 수 있어

발목을 붕대로 고정하여 전거비 인대와 종비 인대를 고정시켜 2차 부상을 예방한다.

보조기 착용, 깁스를 착용해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잘 땐 심장의 위치보다 다친 발목을 높게 하고 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발목 불안정증 재발 예방에 발목 강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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