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근골격계

요통 원인과 요통 증상 & 허리 통증 원인, 증상, 치료 그밖에 허리통증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3. 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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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또는 만성 허리 통증


 

 

 

 

 

요통은

허리에서 다리까지 저림, 통증, 기능장애 등 이상 증상을 표현하며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허리(골반)는 인체의 중심부로

중력을 분산하고 감소시키는 동시에

상체에서 하체로 또는 하체에서 상체로 힘을 전달해주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요통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써 매년 당당히 질병 1순위를 차지한다.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기에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퇴화, 손상 및 부상, 질병이 일반적이다.

 

 

 

 

허리 건강은 

뼈, 인대, 근육, 힘줄, 신경계가 서로 조화를 이뤄야 '안정성'을 갖출 수 있다.

근골격계와 신경계 손상으로

장애(기능 이상)가 생겨 회복이 더디거나 통증이 발생하는데

손상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나, 관절의 비정상적 움직임

둘, 구조적 손상

셋, 근육의 노폐물 축적

 

이처럼 3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

 

 

 

근골격계의 경직 반응이 길어지면 만성적이라고 이야기한다.

만성적 통증은 피로감, 통증 노폐물 축적,

수면장애, 척추의 가동 범위 제한, 기능부전을 유발한다.

 

 

 

요통은 중증도에 따라 전문적 치료 또는 수술을 요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허리 디스크'를 앓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지만

수술을 필요로 할 만큼 심각한 사람은 10% 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다.

 

 

 

 

 

 

 

 

단기성 근육통 vs 지연성 근육통


 

 

 

 

 

 

지금 겪고 있는 통증과 불편은 단기성 근육통인지 지연성 근육통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근육통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생긴 부산물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한다.

 

 

 

 

단기성 근육통

 

 

단기성 근육통은 보통 운동 직후 24시간 안에 느끼는 통증으로 젖산과 같은 노폐물 축적으로 발생하며

단순히 근육이 장시간 업무나, 나쁜 자세, 체력 부족으로 지쳐있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된다.

 

 

 

 

 

 

 

 

 

 

 

 

지연성 근육통

 

 

일반적인 요통은

지연성 근육통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면 어떨까?

근섬유 미세 손상이 통증을 일으키는데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 노폐물(칼슘 이온, 히스타민, 프로스타글란딘)들이 반복적으로 축적되어 발생한다.

 

 

 

꼭 운동 후에 영양소 섭취, 스트레칭이나 가볍게 웜업을 실시하여 

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허리 통증은 주로 운동부족, 잘못된 운동 방법, 근육 염증, 삠, 접질림, 척추 디스크가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강도가 심해지는 것이 아니라면 저절로 좋아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허리 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증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증상이 매우 유사한데 혼동하기 쉽다.

통증을 비롯해 다리 저림, 보행장애를 겪는다는 점이다.

 

 

 

요통을 겪는 대부분 사람들은'허리 디스크'란 말에 유난히 집착한다.
척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는 섬유륜, 수핵으로 구성되어있다.

 

 

 

 

 

디스크는 33개 척추뼈 중 천추와 미추를 제외한 나머지

경추, 흉추, 요추 24개 뼈 사이에 있다.

 

 

 

 

 

디스크의 수핵은 흔히 젤리같다고 표현하며 콜라겐과 수분 성분으로 유연함과 탄력성이 뛰어나다. 

수핵 바깥쪽은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무리한 허리 사용은 디스크 퇴화, 손상을 유발하고

척추의 비정렬은 디스크를 삐져나오게 하여 신경을 압박한다.

신경 압박 증상은 감각이상과 다리 저림, 통증이 발생한다.


한 가지 팁을 준다면

고관절을 사용하지 않는 과도한 허리 굽힘과 좌우로 돌리는 동작은 디스크에 많은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본래의 자리를 벗어나

비집고 나오면서 신경을 압박한다.

통증은 엉덩이를 거쳐 점점 다리로 번져나간다.

 

허리가 뻣뻣해져 움직임에 어려움, 감각이상, 통증과 저림이 나타난다.

디스크는 근력 저하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주로 허리를 굽혔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누우면 통증이 줄어든다. 

 

허리 디스크는 디스크가 삐져나온 신경 일부만 압박하여하지 신경의 특정 줄기에 방사통을 일으킨다.

 

 

 

 

 

 

 

 

 

척추관 협착증은 퇴화로 척추관이 좁아져 그 속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 받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감각 저하, 하지 방사통과 힘 빠짐, 운동장애, 보행 장애, 특히 밤에 통증을 호소하고 다리 저림이 심하다.

 

선천적으로 좁은 척추관, 외상, 노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

 

 

보통은 허리를 젖히는 동작, 서 있거나 걸을 때, 엉덩이나 꼬리뼈 부근 통증을 느낀다.

반면 앉아있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든다.

 

 

 

척추 안쪽에는 뇌에서부터 경추(목)과 흉추(등)를 지나 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있다.

척추관이 좁아져 허리에서 다리로 지나는 하지신경을 눌러 다리가 터질 듯한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허리를 펴는 자세는 척추관 주위 인대가 안으로 말려들어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게 된다.

반대로 허리를 굽히거나 앉으면 인대가 늘어나는데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든다.

 

 

 

 

 

 

 

 

허리 통증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근골격계는 퇴화한다.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같은 질병 또는 요통의 원인을 찾으려면 엑스레이나 CT, MRI 검사를 해야 한다.

 

엑스레이는 디스크 유무를 자세히 판별하기 어렵다. 하지만 척추뼈의 정렬 상태를 보고 추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미끄러지는 전방 전위증 증상 등..

 

 

자세한 검사를 위해선 CT나 MRI를 추천한다.

디스크나 신경 압박, 척추관 모양을 보고 판단 가능하다.

 

 

 

 

 

 

 

그밖에 허리 통증 질환


 

 

 

 

 

 

 

하나, 이른 아침 또는 늦은 밤 경직과 통증은 염증성 질환 '강직성 척추염'일 수 있다.

 

아침 기상 후 수면하는 동안 움직임이 적어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진 상태다.

"자고 일어나면 등이 아파요"라고 흔히 표현한다.

뻣뻣함 증상이 30분가량 지속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가라앉는 특징이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눈, 복통, 가슴통증, 가빠지는 호흡 , 수면장애, 요통, 관절 변형을 유발, 

심장질환,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진다. 단, 신경통 증상은 없다.

방치할 경우 등을 지나 허리나 골반에서 어깨로 전신에 걸쳐 진행된다.

 

 

 

평소 브로콜리, 케일, 시금치처럼 녹색 채소,

치즈, 우유, 아몬드에 풍부한 칼슘을 섭취,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 3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둘, 대소변 장애를 일으키는 '마미 증후군'

 

퇴화되었다고 하지만 미추(꼬리뼈)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심을 잡아주기도 하고 앉아 있을 때 골반 기저부를 보호한다.

 

마미란 척수의 끝 지점인 요추 1-2번 부근 척추 신경의 말단 줄기를 뜻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방광을 담당하는 마미 신경이 압박되거나 손상을 입을 경우

 

요통을 동반하며 성기능 장애, 소변조절 어려움, 괄약근의 감각 저하가 의심된다면 마미 증후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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