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패배 이유 무릎 인대 파열 증상, 무릎인대가 늘어났을 때

 

 

 

지난 UFC257 코너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 경기 중 맥그리거는 수 차례 레그킥을 허용했다.

결국 맥그리거는 중심을 잃고 무너지고 말았다.

 

 

맥그리거 말에 따르면 UFC189 준비 기간 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80% 파열된 상태로

"몹시 걷기 힘들었고 괴로웠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이겨내고 채드 맨데스를 격파했다.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와 리턴 매치에선 결국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무릎 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의 안정성과 인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릎 관절을 지지해주는 십자 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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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을 지지해주는 십자 인대는 흔히 걷거나 뛰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활동 시

허벅지뼈와 정강뼈가 서로 잘 붙어 안정적으로 활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인대라고 보면 좋다.

 

그러나 십자 인대 부상은 흔히 겪는 무릎 부상 중 하나다.

상당히 아프고 활동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

 

인대는 뼈를 연결하는 단단한 조직으로

무릎 관절에는 4 개의 인대가 있습니다 .

 

 

 

 

 

 

 

무릎 관절의 중앙 십자 형태로 엇갈려 있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

십자인대는 정강이뼈와 허벅지뼈를 이어주고

방향 전환과 무릎 관절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대개 전방 십자인대파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으로 빠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상황이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할 때 발생한다.

무릎 관절이 (정강이뼈와 허벅지뼈) 뒤틀릴 경우를 말한다.

특히 겨울철 스키나 보드,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빈도가 높다.

 

 

 

 

 

 

 

 

 

 

 

 

 

 

 

 

 

 

 

 

 

무릎 관절의 4가지 파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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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대는 일반적으로 4가지 형태로 파열이 된다.

 

 

 

 

 

 

첫째,

 

 

전방 십자 인대 (ACL)는 가장 파열되는 경우가 많은 무릎인대입니다.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를 연결한다.

전방 십자인대뚝’하고 들리는 파열음과 시간이 지나면서 피가 고이고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

 

 

 

 

 

 

둘째,

 

 

후방 십자 인대 (PCL) 도 역시 허벅지 뼈를 무릎의 정강이 뼈에 연결한다. 특히 자동차 사고 시 후방 십자 인대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이 반대 방향으로 꺾이는 경우, 무릎 낙상 등..

 

 

 

 

 

셋째,

 

외측 측부 인대 (LCL)는 허벅지 뼈를 무릎 바깥쪽에 있는 비골에 연결되어 있다.

 

 

 

 

 

넷째,

 

내측 측부 인대 (MCL)는 허벅지 뼈와 무릎 안쪽의 정강이 뼈에 연결한다.

 

 

 

 

 

무릎인대 손상은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불편함, 무릎의 흔들림, 계단을 오르거나 땅을 딛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기와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타박상이나 염좌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무릎 관절의 인대 파열은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무릎 관절이 삐걱거리는 듯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통증과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겪는다.

이어 관절 연골 또는 반월판의 이차 손상이 발생하여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릎 관절 인대 부상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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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한 통증을 느낀다.

무릎 주변에 물이나 피가 찬다.

무릎 주변으로 부기와 열감을 느낀다.

관절이 흔들거리는 듯한 느낌

통증이나 무게가 전혀 없이 관절에 체중을 싣기 어렵다.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히 진단받아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

 

보통은 무릎인대가 파열될 때 동반된 골절을 의심하여 X-RAY 촬영과

조직 내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MRI 검사를 하며

또는 의사나 물리치료사의 이학적 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경증에서 중증도의 무릎 인대 손상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한다.

그러나 절대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찾아갈 것을 권한다.

파열을 방치할 경우

 

앞으로 무릎 관절 수명이 줄어들 뿐 아니라

기능 장애와 불안정성, 반월상 연골판 손상, 퇴행성 관절염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보조기 착용이나 목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체중 감량이 좋은 방법이다.

 

후에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주어야 한다.

 

 

 

 

 

 

 

 

 

통증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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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찜질

 

 

통증과 부기를 완화시켜주는 방법으로

3 ~ 4 시간 간격으로  10 ~ 20 분 동안 얼음찜질하는 것이 좋다.

2 ~ 3 일  붓기가 사라질 때까지 계속하길 바란다.

 

 

 

 

 

테이핑 또는 붕대

 

 

무릎 관절에 안정성을 더하여 준다.

탄력 붕대, 스트랩 또는 테이핑으로 무릎 관절 사용에 부담을 줄여준다.

 

 

 

 

 

 

 

 

 

 

무릎인대 파열 수술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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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몸이 어딘가 아프면 지레 겁부터 먹고 인터넷에 검색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식상한 내 대답은

 

일단 섣부른 걱정과 인터넷 상에 떠도는 정보를 믿어 불상사를 만들지 말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기 바란다.

 

정보는 참고만 해야 한다. 

 

 

 

 

물론 예외가 있을 수 있다.

 

논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측부 인대 파열 (LCL 및 MCL)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긴 한다.

그러나 십자 인대(전방과 후방)가 완전히 찢어 지거나 한계 이상으로 늘어난 경우 무릎 재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무릎 관절 부상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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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파열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 유연성을 길러주는 것이다.

중년 이후 유연성이 저하되어 퇴행성 변화로 인대의 탄력이 떨어져

과도한 충격과 회전력을 받는다.

 

 

 

운동을 할 때는 무리한 점프와 방향 전환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는

관절에 부담이 적은 운동인 수영을 하거나

중량을 다루지 않는 맨몸 운동, 규칙적인 스트레칭, 웜업, 유연성 기르기 등...

 

 

 경직된 관절과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풀어주거나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을 하든지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관절 부상은 시간이 지나면 부상은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

 타박상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이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관절염, 무릎 관절이 자주 어긋나는 느낌이 들고,

통증 때문에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무릎 관절 부상 예방에는

허벅지 근육 & 대퇴사두근 근육 강화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스쿼트'가 있다.

 

 

 

스쿼트가 부담스럽다면 의자를 하나 갖다놓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도 좋다.

단, 구부린 자세로 10~15초 동안 정지하고

같은 동작을 10회씩 적당한 휴식과 함께 3번 반복한다.

 

 

단, 과거 무릎 관절에 부상이 있었던 경우 

스쿼트 동작으로 관절에 체중이 실리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레그 익스텐션’ 혹은 ‘레그 프레스’ 운동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