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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반슬 오자다리 이렇게 개선했어요
무릎 관절 내반슬 genu varum 일명 "오자다리"라고 불리는데요
이 체형은 발목 관절과 허리 통증이나 골반의 변형을 유발합니다.
내반슬 원인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써
특히 성장기에 O자 다리 때문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한창 키가 클 나이에 무릎 관절의 부정렬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과 불안에 빠지게 되죠
부모님들께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텐데요
평소 습관적인 문제나 구루병, 외상, 감염 또는 종양으로 인해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무릎 관절 질환입니다.
유아기 시절 보기에는 오다리처럼 보일지라도 2세 미만 아이들은 오다리 같은 모습이 정상적인 변형일 수 있습니다.
성장하면서 곧게 펴져 일반적으로 정상 모습을 볼 수 있어 적어도 3세까지는 지켜보며 해결되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과체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반슬 O 자 다리 측정
측정하기에 앞서 기준점을 잡아야 합니다.
무릎 관절의 Q 각 (Q - angle)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무릎을 완전히 뻗은 선 상태로
전상 장골극(Anterior superior iliac spine)부터 중앙 슬개골까지 이어지는 선,
중앙 슬개골 (무릎 덮개뼈)에서 경골 결절까지 이어지는 가상의 선을 만들어
형성되는 결과 각도를 Q - angle라고 합니다.
정상 범위 남성 14도, 여성 17도를 정상 범위로 말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각이 조금 더 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유는 남성보다 넓은 골반과 무릎 외반 각도입니다.
Q - angle은 대퇴사두근(허벅지 무릎 위쪽 근육을 말합니다)의 힘의 방향과 크기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내측 광근과 외측 광근의 불균형이 Q 각도에 반영됩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측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얘기는 즉, 무릎 관절 보호에 있어서 허벅지 근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데요
다리를 꼬아 앉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고 다니는 여성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슬개골의 부정렬은 통증과 삐걱거리는 듯한 느낌, 체형 변형을 유발하는데요
내반슬은 선 상태로 발목을 붙일 때 양쪽 무릎이 닿지 않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발목은 외회전, 골반은 외반고(coxa valga) 형태가 됩니다.
고관절이 빠지는 듯한 느낌과 가쪽 복사뼈 근처에서 통증이 발생되고
신발 뒤꿈치 밑창을 보면 닳아 없어지게 됩니다.
내반슬 개선 방법
내반슬 (오다리) 개선 방법으로는
● 물리치료 또는 운동
- 필라테스 Bridge Position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알려드립니다.
● 의료용 보조기 착용
● 특수 신발
● 휴식이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수술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악화된다면 합병증으로 다리 길이 차이, 통증과 보행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의 부정렬 조짐이 보인다면 6개월마다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꾸준한 운동과 관절을 사용하기 전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아리 근육, 허벅지, 엉덩이 근육 강화로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이 어떨까요?
오다리, 엑스다리, 백니 등 무릎관절 체형 교정에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친절하고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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