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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질환하면 대표적으로 테니스 엘보가 떠오릅니다.
저도 어렸을 때 테니스를 즐겨하곤 했었는데요
테니스 채가 무거워 스윙 동작을 연결하는데 어려웠습니다.
테니스의 스윙 동작은 허리, 팔꿈치 무릎 등 신체의 많은 부위를 사용하여야만
재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방이 치는 공을 파워풀하게 받아쳐 득점을 낼 수 있죠
취미로 즐기는 이들에겐 많은 활동량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있고
보는 이들에겐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경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사적인 스포츠로써 굉장히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 공통적으로 겪는 부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근골격계 질환 '테니스 엘보'이다.
팔의 위아래 마디가 붙은 관절의 바깥쪽 부위를 팔꿈치라 칭한다.
팔꿈치는 팔을 이어주면서 힘을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테니스를 처음 하는 사람이건 오래한 사람이던 간에 부상되는 경우가 잦다.
테니스 선수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정식 명칭은 외측 상과염이다.
팔꿈치 바깥쪽 부위 '외측 상과 주두'라고 하는 부위 근처에서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힘을 준 결과 바깥 부분의 인대, 즉 외측 상과에 염증으로 통증이 발생된다.
원인은 무거운 테니스 채를 들고 스윙하는 동작 자체가
팔꿈치 관절 힘줄과 연골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고
팔꿈치 관절 과사용으로 피로가 쌓이면 환부에 마찰이 커지고 염증이 생기게 되며
염증은 관절염, 활액낭염, 근육이나 인대의 부분파열 또는 완전파열로 이어진다.
팔꿈치 질환은 매년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팔꿈치 또한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할 경우 염증, 그리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팔꿈치 통증은 꼭 테니스로 인한 것만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근육이 약한 여성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테니스 엘보 의심 증상
테니스 엘보의 일반적 증상으로
외측 팔꿈치 통증, 압통점 또는 기능상 문제를 겪게 됩니다.
기능상 문제라 함은 팔꿈치 관절 손상이 손에 힘을 준다거나 물건을 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기고
관절의 가동범위가 줄어든다. 나아가 손목, 어깨관절까지 영향을 미친다.
심한 경우 팔꿈치부터 손바닥까지 통증 및 저림 증상이 있다.
테니스 엘보말고 다른 증상은?
위의 증상이 있다고 테니스 엘보 일리는 없다.
자가 진단과 걱정부터 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자
테니스 엘보와 비슷한 증상으로 '주두 점액낭염'이 있다.
테니스 엘보처럼 관절의 반복적인 사용이나 과사용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에 자극, 감염, 상처가 생겨 주두 점액낭염이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에는 팔꿈치가 굉장히 부어올라 육안으로 한 눈에 알아보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테니스 엘보 치료 방법
테니스 엘보는 선별적 치료를 권장하며
염증과 힘줄이 손상된 정도에 따라 1 ~ 4 단계적 치료를 진행한다.
테니스 엘보 관리 방법 알아보기
팔꿈치 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저혈 구간에 속해 염증 악화 속도가 더 빠르다.
그래서 손상 초기 팔꿈치 관절의 고정과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며
재활운동과 약물 치료과 효과적이다.
손상 초기 주변 통증, 붓기, 열감, 기능 문제, 염증은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팔꿈치는 저혈 구간으로 혈류량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켜 자연 치유되도록 보조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
팔꿈치 관절 개선 방법 첫째는 "휴식"을 필수로 다룬다.
관절과 연부 조직에 휴식이 선행되어야 혈류가 증가하여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 산소, 항체를 운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말의 뜻은 '냉찜질'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냉찜질은 급성 염증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잦은 냉찜질은 혈류가 움직이는 것에 대하여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온찜질과 냉찜질 모두 적절한 사용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로 관절의 '고정'이다.
휴식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관절 손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치료책이 될 수 있다.
팔꿈치 손상은 팔꿈치 관절 기능 장애로 멈추지 않고 손목과 어깨 관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는 보통 옷 입기, 운전, 전화 통화받는 자세, 컴퓨터 할 때 자연스럽게 팔꿈치 관절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팔꿈치 손상으로 손목, 어깨, 목 등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대신해 손목이나 어깨, 목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 피로가 집중되면서 2차 부상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3 ~ 4 단계 정도의 손상은 병원을 찾아 조직 재생술, 미세건 유리술을 시행해야 한다.
테니스엘보가 상당히 진행되지 않은 초기라면 물리치료나 재활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반면
2단계를 넘어서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비수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비수술 치료는 약 10~15분 정도 짧은 치료 시간으로 진행되며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시술할 수 있다.
이런 치료의 장점은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인대가 손상된 부위에 강력한 충격파를 쏘아
저혈 구간인 팔꿈치 관절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이다.
음속보다 빠른 압축된 파장인 충격파를 쏘며, 손상된 조직 재생과 혈류 공급, 주변 조직 자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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