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수미산장'에서 이혼심경 밝히다.

김현숙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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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김현숙

 

출생 : 1978년 10월 16일

 

출생지 : 부산시

 

혈액형 : A형

 

신체 : 161cm 68kg

 

아들 : 윤하민

 

소속사 : 이엘라이즈

 

 

 

 

 

 

 

채널 SKY와 KB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수미 산장'

오는 18일 '수미산장' 5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수미 산장’에서 김현숙·전수경이 출연하여

배우 김현숙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진솔한 이야기와 이혼 심경을 전하게 된다.

 

 

최근 김현숙은 체중 11kg 감량에 성공하여 다이어트 후 세련된 도시 여성 분위기를 내 화제다.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서울#촬영 끝나고#일상복#투척 이용"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근황을 담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이혼 심경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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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은 지난해 12월 9일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김현숙 본인도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는 중이다.

그는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졌다.

 

 

수미 산장 출연자 박명수는 평소 김현숙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둘은 김현숙이 이혼하기 전 '아내의 맛' 프로에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박명수는 오랜만에 만난 김현숙에게 반가운 미소로 그를 맞이했다.

 

 

 

 

 

특히 김현숙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첫 예능 출연으로

박명수가 김현숙에게 "잘 지냈지?"라며 그의 안부와 이혼에 대한 소식을 묻는 것처럼 보였다.

김현숙은 특유의 재치로 이혼을 묻는 박명수에게 “왜 남의 아픔을 건드리고 그래”라고 발끈하며 어색한 상황을 넘겼다.

 

 

이어 예고편에서 김현숙은 담담하게 그동안 있었던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전수경도 김현숙 이혼 과정을 공감하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전해졌다.

김현숙은 “지금 심경은 마음을 많이 다쳤다. 밥도 넘어가지 않고 수면제를 먹으며 버텼다”고 “앞으로 나를 위해 살 것”이라며 이야기했다.

 

출연진 김수미는 그를 위로했다. “오늘 우리 이 순간이 좋으면 된다”

김현숙은 그간의 마음고생을 눈물로 쏟아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김현숙은 “예전부터 엄마가 촬영 갈 때 한 번도 찡찡댄 적 없던 효자 아들. 요즘 변화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너무 환하게 익사이팅하게 잘 놀고 있는 널 보면 오히려 짠하기도 하지만 훨씬 더 고맙고 기특하고. 말로는 표현 안 될 우리 아들.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한다”고 게재하여 많은 이들의 응원의 글이 올라왔다.

 

 

 

 

 

김현숙은 2014년 일반인과 6년간의 결혼 생활이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질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 김현숙을 응원하는 글들이 넘쳐났다.

 

둘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평소 갈등이 잦았다고 한다.

아들 양육은 김현숙이 맡는다. 재산 관련 이야기는 사생활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전수경도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에피소드와 재혼한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