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BLACKPINK)는 펩시 콜라의 아시아 지역 홍보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펩시콜라 아시아 지역, 한정 판매 마케팅의 국경 범위가 확대되면서 각 현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음료 기업 펩시는 최근 아시아 지역 (국내제외)블랙핑크 협업 음료를 출시했다.
펩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미디어에 블랙핑크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아시아 지역 블랙핑크 한정판 음료를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길거리, 대중교통, 백화점, 스토어에서 블랙핑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는 블랙핑크 멤버(제니,로제, 지수,리사) 사진이 인쇄된 병 음료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현지 팬들은 아시아 지역 SNS, 블랙핑크 협업 음료 사진을 인증하는 이른바 '인증 릴레이'가 유행이다. 블랙핑크 음료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소비자는 "그룹 블랙핑크 특정 멤버의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 여러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블랙핑크 이름이 새겨진 펩시콜라는 중국의 어느 쇼핑몰에서 상품 옵션에 따라 15위안 ~ 110위안에 판매 중이다.
중국 아이돌 시장 규모는 1천억 위안(한화 약 17조 4천억원)에 이른다.
한한령 해제 후 블랙핑크가 당당히 중국 시장에 입성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펩시콜라 책임자는 세계적인 스타 블랙핑크는 Z세대(1995년 이후 출생한 청소년 층)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 반항을 불러 일으킨다 그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라고 밝히며 다양한 미디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도 블랙핑크와 협업한 캔 음료 제품이 판매될 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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