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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인게이트 정리 코인 선취매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6. 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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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사건 전말

 

상장되지 않은 암호화폐에 수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개인 방송을 통해 '홍보'한 사건이다.

 

아프리카 TV 유명 BJ 노래하는 코트(본명 윤태훈)와 전 여친 BJ 쪼다혜의 다툼에서 비롯되는데

 

그는 지난날 BJ 코트의 비서 역할을 했던 것은 연출이었고 연인 사이였음을 고백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동시에 코트가 성매매, 불법 안마방 출입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유산과 낙태, 폭행, 무면허 운전 의혹 등을 폭로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 비난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BJ 코트는 대부분의 의혹을 인정했지만 "유산, 낙태,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그들의 폭로전이 극에 치달으면서

이후 쪼다혜는 자신의 계정이

코트의 집 IP로 4번이나 접속했으며

이는 코트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녹취록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놀라운 사실은 위의 내용은 시작에 불과한 것

아프리카 TV 플랫폼에서 BJ들의 수입원 별풍선을

많이 쏘는 사람들 일명 '큰 손'이라 불리는데

BJ 코트의 팬이자 유명한 '큰 손'

닉네임 '수트'라는 사람이 갑자기 구설수에 등장

 

 

그는 '노래하는 코트'와 상장을 앞둔 코인

계약을 맺은 내용을 폭로해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바람 잘 날 없는 인방계가 되었다.

 

 

여기에 덧붙여 BJ 코트와 함께

유명 BJ들이 코인 상장 전 수억 원어치를 선취매했다는 의혹으로

BJ 김택용, 이영호, 창현, 케이, 염보성, 저라뎃, 꿀탱탱, 오메킴, 와꾸대장봉준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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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선취매

 

 

투자 대상을 미리 사놓고

구입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펌핑을 시켜놓고 개미 투자자에게

넘기는 행위지만

관련 법령이 없기 때문에 '회색 지대'로 여겨진다.

 

그래서 아프리카 코인 게이트 사건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은 물을 수 없다.

 

 

 

코인에 투자한 아프리카TV BJ들이 문제시되는 점은

사회적 유명세를 이용해

해당 코인 가격을 펌핑을 하고

개미 투자자에게 비싼 가격에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비상장 코인을 구매한 후 홍보를 통해 가격을 올린 후

거래소에 상장된 뒤 가격이 치솟으면

코인을 팔아넘기는 전형적인

'물량 넘기기', '시세 조작 행위'를 펼쳤다고 지적받는다.

 

 

만약 코인 상장이 예정대로 진행됐다면

피해자들이 꽤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대형 거래소에도 실명인증 계좌 발급을 위해 '무더기 코인 상장 폐지'에 나서고 있기 때문

 

 

 

 

분노한 시청자들은 코인에 투자한 BJ들을 수사하자

이에 스스로 자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BJ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티오코인'

알다시피 코인을 발행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큰 손' 수트는 코인을 발행했고 유명 BJ들에게 접근

코인 투자를 권유를 하고 BJ들은 이에 승낙했다.

 

BJ들은 알게 모르게 수트라는 사람의

존재를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미지 메이킹을 시작했지만

BJ쪼다혜의 폭로로 탄로 나 게 됐다.

 

 

 

 

이후 BJ 쪼다혜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공지사항을 통해

"법률사무소 가고 있습니다.

상대방 카페에서 제 욕 한 글 캡처본 있는 거 보내주시면 그것까지 같이 상담받으려고 합니다.

추가로 고소 관련 조언도 괜찮습니다.

금일 방송은 상담 후에 따로 공지 올릴게요"

라고 공지를 올렸다.

 

 

 

 

이후

"변호사님과 상담했고 결과적으로 고소 진행하기로 했어요 앞으로 되게 정신없을 것 같지만

저는 그냥 제 방송하면서 팬분들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할게요"

라고 밝혔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  김택용

 

‘코인 게이트’에 연루되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프로게이머 출신 BJ 김택용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실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코인 사건에, 2021년 6월 21일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코인에 제가 투자한 것이 사실이기에,

 

늦게나마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저는 아프리카 개인방송국을 통해,

 

**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는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 무서워 회피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상황이 두려워,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많은 분들 앞에서 사실을 말씀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코인을 투자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투자에 무지하던 저에게 많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투자제안은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큰 고수익률의 사업이었기에 투자 판단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투자를 결정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지켜보고

 

투자를 결정하자고 마음먹고 6월 21일 1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번에 **코인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주식에서는 이를 편수취라는 방식으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도가 완전하지 않은 코인 시장에서,

 

편법적인 방법으로 투자를 진행한 부분에 있어서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이 사건이 지금이라도 시청자분들에게 공론화가 되어,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릇된 방법으로 투자를 진행했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항상 저를 아껴 주셨던 시청자분들께도 그릇된 길을

 

가게 만들 수 있었다는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해당 사건이 무서워 아프리카 개인 방송국에서

 

투자를 안 했다고 부인했다는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립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지금에서야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배신감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코인에 투자한 금액에 대해,

 

서**대표에게 투자 철회를 요청한 상태이며,

 

투자 해약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숙한 말주변으로 시청자분들께 실례를 무릅쓰고,

 

공지를 통해 말씀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프로게이머 출신 BJ 이영호

'코인 게이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영호입니다

 

일어나서 상황을 듣게 되어서 해명 늦게 한 점 죄송합니다

일단 누구한테 투자해라 권유한 적 없습니다 근데 항상 지인들이 물어볼 때가 많아서 요새도 코인 하냐 등등

난 훈련소 갔을 때 엄마가 2억 정도 수트가 코인 만든다길래 넣었다 그리고 괜찮냐는 질문에 항상 저는 투자는 부담 안 되는 선에서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 왜냐면 이게 나중에 잘못되면 탓하고 아무리 친해도 인간관계를 잃는 거를 정말 잘 알기에 함부로 해라 이렇게 권유하지 않아요

제 스타일이 항상 옛날에는 비트코인이 먼가 오를 거 같다 몇 년 전에 그래서 조금씩 사는 중이다

근데 그게 몇 년 후 진짜 올라서 bj들이 몇 년 전 영호 말 들을 걸 이 말을 많이 한 거고 그래서 항상 저한테 물어보는 거는 있어요 요새는 머가 좋냐

저는 진짜 옛날부터 코인하고 관심도 많고 투자해서 코인이 사라진 적도 있고 벌은 적도 있고 그런데 이번에도 엄마랑 상의 후 똑같이 전처럼 투자했던 목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요새 빨리 자고 출근해야 해서 공지 늦은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투자한 돈은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방송 키고 해명하고 싶은데 공지로 적어야 해서 전달도 너무 힘들고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어머니는 저 훈련소 갔을 때 현민이랑 몇 번 얘기를 했고

그래서 저 훈련소 있을 때 이 친구 너무 인성이 좋다 그거에 반해서 투자 목적으로 2억 넣고 싶다고 하셔서 저는 훈련소 안에서 전화를 걸었을 때 들었고 나도 괜찮은 거 같다 그렇게 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상황에 대해 죄송합니다 반성 또 반성하겠습니다

 

 

 

투자금액이 다른 점에 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제 돈으로 2억을 하였고 1억 원은 수트(서현민) 에게 빌려서 하였습니다.

제 돈으로 한 게 아니다 보니 2억 원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정식으로 투자 철회서 작성하고 내용들 업로드하겠습니다. 제가 투자를 해서 물의를 일으킨 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제가 남을 끌어들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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