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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 증상 및 징후를 파악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하는 것이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 치료, 당뇨병 수치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4.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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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소변에 당분이 섞여 나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의 분비 저하나 정상적 기능을 상실하는 상태의 대사질환으로

대사과정 중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고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소변량과 소변보는 횟수가 잦는 등 여러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100만 명 환자가 있다고 통계한다.

최근에는 30대 이하 젊은 이들도 당뇨병으로 고통받는다.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당뇨병 환자는 본인 스스로 당뇨병에 걸렸는지 모른 채 앓고 있다.

왜냐하면 당뇨병이라고 판단할만한 증상이 뚜렷히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정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사람들은 고혈당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르는 게 사실이다.

고혈당은 조직 괴사, 뇌졸중, 심혈관질환, 신경손상, 치매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며

치료기간과 치료 받는 과정이 상당히 고생스럽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는게 어디 쉬운가?

 

 

 

당뇨병을 앓고 있단 사실을 알더라도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다.

이유는 당뇨병의 명백한 증상이 드러나 치료에 돌입해도 병세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간과하기 쉬운 생활 속 당뇨병 전조 증상들을 알아보자.

 

 

 

 

 

 

 

 

 

 

 

 

 

 

당뇨병 초기 증상 및 징후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해 미리 치료를 받으면 좋지만 앞서 말했듯 알아차리기 어렵다.

미리 증상을 숙지하여 보자.

 

 

 

 

 

 

 

 

 

 

목이 타는 갈증을 느껴요

 

 

 

당뇨병 환자는 화장실에 자주가기 때문에 소변을 보면서 빠져나간 체액,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입술이나 목이 타는 듯한 갈증을 자주 느낀다면 당뇨병일 수 있다는 신호로 알아차리자.

 

수분을 뺏어가는 카페인, 음주, 탄산은 가급적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 물이나, 따뜻한 차, 천연 주스를 마셔보자

 

 

 

 

 

 

 

 

 

 

 

화장실에 자주 가요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 1~2ℓ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ℓ나 된다.

확실한 것 중 소변을 자주 본다면 당신은 당뇨병일 수 있다는 것이다.

포도당 섭취가 많아 자연스레 혈당이 올라가면 이에 따라 신체는 소변으로 과도해진 당을 배출하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특별한 이유없이 자주 소변을 본다면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자

특히 밤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갈 정도라면 '다뇨증' 증상으로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시력저하, 눈이 침침해요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눈이 침침하다고 표현한다.

초기 증상을 넘어서면 시력저하로 이어진다.

 

시력저하는 당뇨병의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시력이 좋다고 자부하던 말이 무색하리 만큼 눈이 침침해 안경을 끼기 시작한다.

심각한 경우 백내장, 망막증이나 실명을 초래한다.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근시가 심해졌다면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손발 저림과 피부의 간지러움과 따가움

 

 

 

2형 당뇨병 환자의 절반 가량은 손발에 저림 증상과 간지러움 따가움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증상이 혈당과 관련있다고 하기 애매하다. 혈관의 문제로 신체 말단의 흐르는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감각신경을 손상시키는 영향을 미친다.

 

 

 

 

 

 

 

 

 

 

 

 

상처가 나면 회복이 더디다.

 

 

 

나도 모르는 사이 피부가 베이거나 멍이 드는 경우가 많으며 신체 말단 감각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당뇨병은 대개 면역계를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드는데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관에 문제가 생겨 상처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한번 입은 상처가 낫는 속도 역시 더뎌진다.

 

 

 

 

 

 

 

 

 

 

 

 

 

피로감 증가와 구취

 

 

 

다른 때보다 많이 수면을 취해도 아무리 쉬어도 피로감을 느껴진다면 당뇨병의 징후입니다.

높아진 혈당으로 인해 포도당을 자꾸 배출하려고 다뇨증이 발생하면 우리 몸이 탈수 상태에 이른다.

다뇨증이 심하면 탈수와 목마름,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때 입안이 마르고 박테리아가 번식해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으로 인해 대사 문제가 발생하면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케톤증이 발생해 입에서 불쾌한 단내가 풍길 수 있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

 

 

 

혈당은 식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아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는 당뇨를 조절하는데

당뇨병은 인슐린에 문제가 생겨 고혈당이 발생되는 병이다.

 

고혈당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지만 이러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면 췌장이 민감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연스레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되고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한 포도당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한다

 

 

 

 

 

인슐린 분비가 많으면

 

과다 섭취로인해 부신의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인슐린 분비가 많아져

'세포'는 포도당을 운반해주던 인슐린 자극에 둔감해져 '인슐린 저항성' 상태가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일반적인 기준보다 낮아 당뇨와 비만의 원인이 된다.

 

이어서 식욕을 억제시키는 호르몬 '렙틴'을 억제 시켜 '렙틴 저항성'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뇌는 계속 포도당을 공급해야 된다고 착각해 배고픔을 느끼게 하여 피로감을 증가시킨다.

 

 

 

 

 

 

 

인슐린 분비가 적으면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평소 같은 생활패턴으로 움직이고 평소만큼 음식을 섭취하는데 이유모를 체중이 감소한다.

인슐린 분비가 적으면 새로운 에너지원은 축적되지 않고 이전에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끌어다 쓰기 때문이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빠르다.

흡수한 포도당은 혈액을 타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근육, 지방, 뇌 등 중요한 장기로 보내지는데

이때 중요한 작용을 하는 인슐린은 작용이 감소하거나 부족하면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체중 증가과 체중 감소 모두 몸이 음식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당뇨병은 암을 유발한다.

 

 

암도 당뇨병처럼 초기에 증상을 잡아내기 어렵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면 암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로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져 암을 발병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과 분자 구조가 비슷한 호르몬인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가 활성화되어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당뇨병 예방하기


 

첫째, 나이, 성별, 키에 맞는 적정 체중을 관리한다.

 

둘째,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한다.

 

셋째,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는다.

 

넷째, 정제 탄수화물, 단 음식을 멀리할 것

 

다섯째, 충분한 수면으로 '그렐린' 호르몬을 분비시킬 것

 

 

 

 

코로나 바이러스는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치명인 질환으로 발표됐다.

미국 의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시 예후가 좋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질병 및 사망률' 주간 보고서에 CDC의 연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 중

65세 미만의 경우 사망자의 절반이 당뇨병 환자였다고 밝혀 문제가 제기됐다.

 

지금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차례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하지만 다행히 당뇨병 환자도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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