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아이즈원 해체 발언 논란 그의 입장은?

장성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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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장성규

 

출생 : 1983년 4월 21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

 

신체 : 187cm, 88kg

 

배우자 : 이유미

 

데뷔 :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

 

별명 : 선넘규, JTBC의 아들

 

 

 

장성규는 JTBC 공채 아나운서로 '아는 형님'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프리랜서 선언하며 그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도약에 성공하면서 유튜브까지 섭렵하고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여 현재까지 왔다.

 

 

 

 

 

 

 

 

 

아이즈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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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일 : 2018년 8월 31일

 

데뷔 : 2018년 10월 29일

 

리더 : 권은비

 

소속사 : OFF THE RECORD, SWING

 

멤버 : 12명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원,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된 12명이 모여 

12명의 소녀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란 뜻을 가져 IZ*ONE 그룹을 결성하였다.

 

 

2021년 3월 14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활동을 종료하였고, 동년 4월 프로젝트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다.

 

 

 

 

 

 

 

 

 

 

 

 

 

 

 

장성규 논란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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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이자 현 프리랜서로 선언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는 장성규의 말실수로 현재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유는 바로 그룹 '아이즈원'의 해체를 발언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팬들의 항의가 거세게 이어져 장성규는 곧장 팬들에게 사과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살펴보았다.

장성규는 지난 17일 오전 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다프트 펑크와 아이즈원의 공통점을 찾는 문제를 출제하는 과정에서 

그의 한 마디로 팬들이 상처를 입어 발생한 것이다.

 

 

방송 직후 논란이 불거지면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장성규가 출제한 문제의 정답은 '해체'라는 단어였다.

그의 퀴즈는 "프랑스 가수 다프트펑크가 28년 만에 ㅇㅇ하는데 아이즈원 역시 온라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ㅇㅇ 한다"며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냈다.

이에 아이즈원 팬들은 "해체를 앞둔 아이즈원과 팬덤 위즈원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이라며 장성규에 언행을 지적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프랑스 유명 가수 다프트 펑크는

굉장히 인기 있는 그룹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룹이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공식 채널을 이용하여 "우리는 28년 만에 해체한다"라고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

 

 

 

 

 

아이즈원은 오는 4월 공식 해체를 확정 지은 바 있다.

아이즈원의 해체를 아쉬워하고 활동을 계속해달라는 팬들이 적지 않다.

팬들은 해체 소식을 전해 듣고 안타까움이 컸을 시기다.

 

이런 상황에서 다소 예민한 주제로 장성규는 웃음을 주고자 했지만 실수였다.

팬들에게는 크나 큰 상처가 됐다.

 

적절하지 않은 문제였다.

지금 장성규의 개인 SNS를 찾아가 보면 그의 말실수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젠 선넘규가 아니라 잘렸규네"

"개념 챙겨라", "또 선 넘네", "아이즈원 얼마나 상처가 클까", "붐 이후로 거른다", "뭐 이런 ㅈ같은 새끼가 다 있어"라며 욕을 하거나

거센 지적을 받고 있다.

 

 

 

 

 

 

 

장성규는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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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그도 악의적으로 그러지 않았을 터이다.

아이즈원과 그들의 팬들도 상처가 클 텐데

그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사실이기에 이번 실수를 깊이 반성했으면 한다.

 

 

 

 

 

 

 

다음은 장성규의 입장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아이즈원 팬들에게 받은 카톡 메시지 내용을 캡처하여 게시했다.

 

 

 

 

아이즈원 팬들은 하루하루를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작가 탓이겠지만 정말 사람 마음에 대한 배려가 없다',

'뭐 이런 ㄱ같은 새끼가 다 있어'

 

 

 

 

 

그는 팬들의 지적에 사과했지만

그들의 상처가 너무 커 받아지지 않은 상태로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설정했다.

 

 

 

 

 

 

 

 

 

그의 사과문에는 "우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죄송하고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운을 띄운다.

이어 "라디오 DJ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려라고 생각해왔다"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제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읽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다"고 자신을 자책했다.

"심지어 팬들에게 받은 여러 DM(인스타그램 메시지)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는 것이 더없이 부끄럽다"고 심경을 전한다.

 

 

 

장성규는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나와 제작진 모두 아이즈원 멤버들과 위즈원을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

"출제한 문제는 배려 없는 문제였다. 죄송하다. 스스로를 예민하고 기본은 지키는 자라 생각했는데, 초심을 잃어가고 교만해져 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교만한 생각에 취해있지 않고 늘 깨어있는 그리고 사려 깊은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다음은 장성규 글 전문

 

 

아이즈원과 위즈원 분들께 금일 라디오에서 위와 같은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우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죄송하고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라디오 디제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려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제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읽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심지어 여러 디엠들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는 것이 더없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저와 제작진 모두 아이즈원 멤버분들과 위즈원 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문제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스스로를 예민하고 기본은 지키는 자라 생각했었는데 초심을 잃어가고 교만해져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교만한 생각에 취해있지 않고 늘 깨어있는 그리고 사려 깊은 디제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