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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탁송차 교통사고 사고 원인은 불법개조? 고박문제? 과적?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7.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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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통사고

지난 20일 오전 8시 56분경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사고 당시 승용차 탁송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면서 과속을 했는지

제동을 하지 못한 채

횡단보도를 넘어 

 횡단보도 보행자 6명도

차에 치여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A(80) 씨, B(72) 씨, C(73) 씨 등 3명이 숨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고

이어 승용차 10대를 충돌하고 차량 탑승자 12명

대다수가 중경상을 입었다.

현재 부상자들은 

여수 전남병원과 제일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횡단보도 보행자들은

여수시 서강동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이동 중

벌어진 사고 변을 당했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투입된 공공 근로 인원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조를 나눠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미화 업무를 하던 중.

당시 사고 현장 목격자들은

" 큰 소리와 함께 폭발음이 들렸어요

나가보니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사고 현장을 봐도 아직 심장이 두근거려요"

사고 탁송차 운전자 진술

"내리막길 우회전하기 위해

내려오다 제동장치 작동이 안 됐어요"

라고 진술했다.

현재 전남 여수 경찰서는 

20일 발생한 여수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탁송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

 긴급체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

 

하지만 새로 들려오는 소식으로

사고를 낸 탁송차 운전자가 차량을 불법 개조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시작함.

탁송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트럭의 앞뒤 부분을 늘렸다고 진술함.

불법 개조 여부를 확인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함.

덧붙여

 5.3t 트럭에 6대를 적재했는데 

1대가 도로에 추락한 것으로 보았을 때

 과적 또는 허술한 고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현장 감식을 의뢰한 상태

  

동종업계 운전자들은

"탁송했을 때

원칙대로 차량 타이어 부분에 고박을 했다면

충격에 차량이 흔들리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고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측해요"

이라고 말했다.

고박하는 와이어는

7 ~ 10t 정도 견디는 특수한 줄로

제대로 고박했다면

사고 당시 탁송차에서

차량이 떨어지는 충격적인 사고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

이라는 의견이다.

 

큰 차들이 불법 개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도로 위에선 정말 위협적이지 않을 수 없는 일

탁송 차량이 만약 불법 개조를 했다면

배송 양을 늘리기 위해

차량을 더욱 실을 수 있다고 한다.

평균 3대 차량 운반이 가능하지만

불법 개조 시 2 ~ 3대 더 적재가 가능

여수시는 긴급 대책 회의

 사고 상황을 파악과 빈소 마련, 보험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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