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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봉준 오메킴 유관순 열사 성희롱 발언 청와대 국민청원 한게임측 광고 삭제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병역 유튜브 사과문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5. 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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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봉준 프로필

 


 

본명 : 김봉준

 

출생 : 1991년 8월 14일 (29세)

 

출생지 : 부산직할시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신체 : 177.1cm, 101kg, O형

 

학력 : 금명중학교

          성지고등학교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 전역 (1155기)

 

소속사 : 무 엔터테인먼트 (수장)

 

 

 

 

 

 

 

 

 

 

 

오메킴승현2 프로필


 

본명 : 김승현

 

출생 : 1989년 11월 8일 (31세)

 

출생지 :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신체 : 178cm, 109kg, A형

 

병역 : 대한민국 공군 만기 전역

 

소속사 :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100만 유튜버이자 아프리카 TV BJ봉준이 유관순 열사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여 청와대 국민청원과 뭇매를 맞고 있다.

봉준은 유관순 열사를 성적인 비하 하였고 논란이 제기됐으며 그들은 곧바로 공개 사과를 했다.

 

 

 

 

 

 

 

 

 

 

지난 10일 새벽 BJ봉준과 오메킴은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동료 여성 BJ임선비, 홍형과 함께 ‘술 먹방’(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방송)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들은 너무 취한 상태였고 다소 수위가 올라갔다.

BJ봉준과 오메킴은 각각 유튜브 구독자를 약 102만 명과 18만 명 보유하고 있는 유명 BJ로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존재다.

 

 

 

 

 

 

 

 

 

남녀 2:2로 술을 마시며 성적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BJ봉준은 만세 자세로 손목에 수갑을 찬 시늉을 하며 “만세,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말았다.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저건 선넘었다", "그건 아니지", "?"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들은 당시 시청 중이던 팬들의 반응을 보지 못했고

이에 오메킴은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했고, BJ봉준도 “2021년 유관순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러한 발언은 유관순 열사를 모욕하는 발언이다.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자 BJ들은 다급히 오해하지 말라며 연신 사과를 했다.

 

 

 

 

 

 

 

 

 

 

 

 

 

 

 

 

 

 

이들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2017년 BJ봉준은 아프리카 TV에서 게임 생방송을 하던 중 상대 유저가 자신을 공격하자 ‘피떡갈비’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산 바 있는데 이 뜻은 몸에 흐르는 ‘피’와 광주의 전통 음식 ‘떡갈비’를 합성한 용어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숨진 시민들을 비하하는 뜻이라고 전해진다.

덧붙여 이는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호남 지역을 비하할 때 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BJ봉준의 이 같은 발언으로 문제가 제기되었고 논란이 확산되자

“아무리 뜻을 몰랐더라도 많은 분들에게 상처가 될 단어를 쓴 것은 잘못”이라며 “신중하게 말하는 습관을 키우겠다”고 사과했다.

과거에도 상처를 주는 발언을 했으며 유관순 열사를 모욕하는 발언한 지금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거센 비난을 받게 되자 BJ봉준은 공개 사과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항일 독립 정신의 대표 격인 위인을 성적인 농담의 소재로 삼았다는 사실이 용서되진 않는다.

 

 

 

 

 

 “새벽 1시쯤 동료 BJ들과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고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잘못된 언급과 행동을 했다”며 “먼저 방송을 진행하면서 제 말과 행동이 경솔했다"이어서 "금일 방송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머리를 숙였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그의 동료 BJ오메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유관순 열사님에 대해 잘못된 표현과 언행으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해서는 안 되는 실언으로 인해 많은 분께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금일 방송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비하나 모욕을 느낄 수 있는 언행을 하였음에도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점은 제가 그동안 대한민국 독립에 힘쓰셨던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존경과 존중심이 부족하였고 대한민국 독립운동이 가지는 엄중한 역사적 의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온 제 잘못이다”고 밝혔다.

 

 

 

 

 

 

 

 

 

BJ봉준 오메킴 청와대 국민청원


 

 

이들을 처벌하라는 "****** 방송하는 BJ*** BJ*** 대한 처벌 부탁드립니다", "유관순 열사를 성희롱한 bj ** 규탄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현재 오후 12시 기준으로 1만 7 천과 1만 3천 명의 동의를 얻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국민청원 내용은 “유관순 열사에 대한 모독은 국가에 대한 모독”이며 "그를 옹호하는 구독자들이 문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둘의 어떤 구독자는 유관순 열사가 매춘부니 잘못한 게 없다며 bj**을 감쌌습니다.

채널을 보던 사람들중 일부는 그런식으로 bj** 옹호할 것입니다.

 

 

 

 

 

 

 

 

 

 

 

 

 

청원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용서할 수 없다"라고 물었다.

이어 “독립운동가들이 계셨기에 국가가 존립할 수 있었고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건데, 저런 매국노 같은 발언을 한다는 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수치스럽고 참을 수가 없다”면서 “저런 사람을 계속 방송하게 하는 아프리카 TV 플랫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서 청원인은 “저 BJ들이 처벌받길 원하며, 아프리카 TV 플랫폼도 제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한게임 측 광고 삭제


 

유관순 열사 모욕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아프리카TV BJ봉준을 광고 모델로 계약했던

'한게임'은 그를 광고에서 퇴출했다.

네티즌들은 한게임 사이트에 찾아가 그의 광고를 내려달라는 수많은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곧바로 한게임 측은 BJ봉준과 진행하고 있는 게임 ‘섯다’ 광고를 모두 삭제했다.

고객의 항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며 내부적으로도 해당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계는 계약 조항으로 ‘사회적 물의’ 관련 위약금 내용을 삽입되어 있을 것인데

BJ봉준은 게임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이 내용이 들어갔는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한게임이 피해를 본 만큼 거액의 위약금을 물 수도 있다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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