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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나이트 프로하즈카 vs 레예스 스피닝 엘보 KO승 신흥강자 탄생을 알리다.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5.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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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종합격투기 무대 'UFC'는 지난 2일

국내 파이터 정다운 체급의 라이트헤비급 경기 이르지 프로하즈카(29·체코)가 스피닝 백 엘보로 레예스를 KO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일본 격투기 단체인 ‘라이진FF’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 프로하즈카는

지난해 7월 UFC 데뷔전에서 볼칸 외즈데미르(스위스)를 2라운드 KO 승을 거둔 뒤  체급 랭킹 5위로 자리 매김했다.

이어서 UFC 데뷔 두 번째 경기만에 랭킹 3위인 강자 레예스와 경기를 갖게 됐다.

 

 

 

 

 

 

 

 

 

 

UFC 파이트나이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렸으며

메인이벤트 경기로 레예스 vs 프로하즈카’ 라이트헤비급(-93kg) 경기가 준비됐다.

이날 프로하즈카는 연승 쾌거를 달리며 라이트헤비급 3위 도미닉 레예스(32·미국)를 2라운드 백스핀 엘보에 의한 KO로 제압했다.

 

 

 

 

 

 

 

 

 

 

 

 

프로하즈카는 레예스를 격파하면서 UFC 데뷔 후 2연속 KO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정다운 체급의 라이트헤비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매우 파워풀한 경기를 선보이며 가드를 올리지 않은 채로 싸웠다.

 

 

 

 

 

2라운드 4분 29초만에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를 상대로 KO승을 거두면서 옥타곤을 지배했다.

변칙적인 움직임과 타이밍을 노려 반격에 나섰다. 쉽지는 않았다.

레예스도 타격을 이어가면서 테이크다운을 성고했다.

 

 

 

 

 

 

 

 

 

 

 

1라운드 시작부터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졌다. 

프로하즈카의 펀치는 레예스에게 충격을 주며 라운드 중반부터 기세를 이어나갔다.

레예스는 템포가 느려졌지만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키고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다.

전문가들과 선수들은 경기 전적이 많은 레예스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지만

오히려 이날 경기는 프로하즈카가 주도해나갔다.

 

 

 

 

 

 

 

 

 

 

 

 

레예스는 계속해서 공격했지만 프로하즈카의 타격과 맷집에 레예스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존 존스를 궁지에 몰아넣었던 레예스의 펀치도 프로하즈카의 맷집을 뚫지 못했다.

길로틴 초크에서 걸렸지만 프로하즈카는 스탠딩에서 기습적인 백스핀 엘보는 턱을 적중시켜 옥타곤에서 그대로 실신하며

주심은 경기를 멈추고 KO로 승리를 선언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 UFC 랭킹 5위로 뛰어 오른 프로하츠카는 UFC에서 2경기 연속 피니시승을 기록하면서

종합 격투기(MMA) 통산 기록은 28승 1무 3패, 12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당장 현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38·폴란드)에 도전할 후보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하즈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좋은 경기를 치뤄 행복하다"라며 "전사의 심장으로 싸우려고 노력했다”고 하며 “초반에 펀치를 허용했지만 계속 싸우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틀 도전권을 따낸다면 당연히 좋다”면서 “경기를 치르면서 계속 발전하고 노력하는 파이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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