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전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EPL 4위 토트넘은 챔피언십 4위 브렌트포드를 초반부터 강한 기세로 몰아쳤습니다. 전반 12분 레길론의 왼쪽 진영 크로스는 상대 수비진 사이를 뚫고 무사 시소코에게 정확히 전달되어 문전에서 헤딩 선제골로 브렌트포드를 기선 제압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이어 토트넘 역습 찬스로 탕귀 은돔벨레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손흥민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상대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 쐐기골로 토트넘의 2-0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손세이셔널'의 추가 골은 팀 내 평점 2위, 올 시즌 16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2010년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