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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7. 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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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프로필

출생 : 1989년 11월 1일(31세)

 

출생지 : 창원시

 

신체 : 176cm, 78kg, B형

 

가족 : 부모님, 누나

 

학력 : 창원중앙고등학교

 

 

소속사 :

 

데뷔 : 2014년 코미디빅리그

 

하준수 인스타

 

하준수 유튜브

 

 

 

 

 

 

 

안가연 프로필

 

출생 : 1989년 11월 6일(31세)

 

출생지 : 인천광역시

 

신체 : 160cm, 42kg, A형

 

가족 : 부모님, 오빠

 

MBTI : INTP

 

학력 : 휘경여자고등학교

 

데뷔 : 2013년 코미디빅리그

 

직업 : 코미디언, 웹툰작가

 

필명 : 츄카피

 

안가연 인스타

 

안가연 유튜브

 

 

 

 

 

하준수 안가연 웨딩 바람? 외도?

 

 

개그맨 하준수 2010년 - 2018년 글쓴이와 연애

동거하면서 결혼까지 생각함

 

하지만 하준수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이후 2021년 7월 개그우먼 안가연과 열애

 

 

2018년 10월 12일

하준수와 안가연

디스코드 대화 내용을 보면

바람을 피웠다는 추측을 할 수 있음

 

 

츄카피로 추측되는 이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한 거야?

네가?

힝..."

 

"기분은 좋은데 미안하고

그냥

ㅇㅇㅇ이는 네 인생에 전부였잖아"

 

 

 

 

 

 

인기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개그맨 하준수와

웹툰 작가, 동료 개그우먼인 안가연은 최근

공개 결혼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하준수 전 연인이

커뮤니티를 이용해 그의 과거를 폭로해 논란이 됐다.

 

 

지난 11일

‘개그맨 H 군과 개그맨 A 양’

이라는 제목의 글이 업로드됐는데

 

 

개그맨 H 군은 하준수

개그맨 A 양은 안가연

이라고 밝혀짐.

 

 

 

하준수 전 연인은 그와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라고

주장하면서 본인과 연애 당시

하준수는 웹툰 작가 안가연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며 호소했다.

 

 

 

 

그 뒤로 글 작성자이자 전 연인 그녀는

“두 사람에게 처참히 무시당하며 헤어졌고

그 뒤로 우울증 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

 

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또한 글쓴이는 유방암을 겪어 고생한 적이 있는데

또다시 항암 치료를 할 수도 있어

머리가 길 때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미리 촬영했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 둘의 사이를 인증했다.

 

하지만 하준수는 웨딩사진에 대해

웨딩사진은 '웨딩 카페'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며

이야기함.

 

 

 

 

 

 

하준수 입장문

 

 

이에

하준수는 장문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분의 이야기 전체를 부인하지는 않을게요

그에게 상처가 될 만한 일이 있었음은

나로서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가장 명확하게 밝혀야만 하는 핵심이 있다면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결코 아닙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2018년 11월 7일 일이 터진 후

그녀에게 계속하여 사과의 말을 전하였음은 물론

도의적인 책임감으로 인해

가연이와도 합의하에 공식적으로 결별한 상태였다.

 

 

그와의 관계 정리가 마무리되었음을

상호 간에 명확히 확인하고

이후 가연이에게 정식으로 고백했다”

 

라며 주장했다.

 

 

 

 

 

이어서 하준수는 그녀와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그녀는 2018년 12월 5일

"나는 네가 가연이랑 사귄대도 결혼을 한 대도

다른 여자를 만난대도 이젠 진짜 괜찮아

정말 축하해 줄 수 있어"

 

라며 이야기했고

이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사이였다.

 

 

 

이에 하준수는 카톡 대화 내용이나 통화했을 때

모습을 보아 그녀가 자신을 용서해 준 것으로

생각해 안가연에게 다시 고백했다.

하지만 착각이었던 것 같다고 밝힘.

 

 

하준수와 안가연은 개인 SNS와 유튜브에

커플 사진과 영상을 그녀가 3년간 봤음에도

아무 말 없었던 이유는

비록 바람을 피운, 즉 도의적인 부분을 거스르고 나쁜 짓을 했지만 저이지만

 

 

 

글쓴이의 암 투병 과정에서 긴 시간 간병 및 수발을 했고

약 4~5년간 글쓴이의 경제 활동을 챙겨준 부분,

 

 

그리고 모친에게 여자 친구의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자고 재촉했던 부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때문에 이제껏 공론화하지 않았고

결국에는 저를 용서해 주었다고 생각했다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나니

글쓴이가 저에게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 있었고

 

 

당시에 공식적으로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관계를 정리했음에도

또다시 이렇게 공개적인 인터넷상에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퍼트리고 있음에

저 역시도 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하준수는

“공식적으로 변호사를 통한 강경 대응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다”

라고 밝혔다.

 

 

 

 

 

 

 

글쓴이 동생 폭로

 

 

14일 전 여자친구 동생의 글이 업로드됐다.

그는 CCTV와 함께 내용을 증명할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중.

 

 

사실 첫날 외에는 저도 인터넷 커뮤니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고,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누나 선에서 일이 어떻게든 진행되고 있겠지 생각하며 신경을 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암과 관련된 이야기로 누나를 공격하는 일들이 있다고

전해 듣고 새벽이지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결시친에는 못 올리네요..

 

 

 

H 씨는 병수발을 들었다고 표현할 만한

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누나의 암은 초기에 발견되었고

예후도 좋은 축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술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고 수술 후에 일주일 만에 퇴원하고 그랬습니다.

장기간 입원하지도 않았고 간병이 필요할 정도의 몸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한차례 암이 더 재발하기는 했지만

꾸준한 검진으로 인해 그것도 조기에 발견하였고

위와 마찬가지였습니다.

 

 

 

항암치료 시기가 힘들기는 하였지만

옆에서 병수발을 들 만큼이 아니기도 했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서

홀로 운동도 다니고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 경과 뒤에는

일자리를 알아볼 정도로 회복된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초기 발병과 재발 사이에

경제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누나가 암 투병 중에 H 씨와

함께 살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함께 산 시간 동안의 생활은 간병, 병수발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H 씨는 신인 개그맨이었기 때문에

회의에 참여해야 한다.

녹화하러 가야 한다 등으로 때가 되면

 

 

외출을 자주 했으며 집에서도 병으로

몸을 못 가누는 사람을 돌보기 보다

그냥 게임하고 TV를 보는 생활을 했습니다.

 

 

 

 

누나와도 해외여행을 가거나

낚시를 가거나 하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4-5년을 암 환자와 함께 살았던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만

누나는 이번에 치료 후 5년이 지나서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즉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 난 시점에서는

처음 암 판정 후 2년 정도가 지나있을 때입니다.

암에 걸리기 전부터 두 사람은 동거를 하고 있었고

암 발병은 두 사람이 동거 중이란

사실을 우리 가족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입니다.

 

 

 

그 사건이 터지기 전에 우리 가족이 H 씨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것은

아픈 누나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주어서가 아니라

H 씨가 누나를 참 사랑해 주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A 씨도 H 씨와 나눈 대화에서

ㅇㅇ이는 네 전부잖아라고 말을 할 정도로

H 씨는 사랑꾼 행세를 잘 하곤 했거든요.

 

 

그럼에도 누나의 암 투병은

우리 가족에게는 아픈 일들 중 하나입니다.

 

 

 

네가 그래서 암 걸렸다느니,

그럼 평생 네 수발이나 들었어야 했냐느니

하는 말은 멈춰주길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사람 세 명 중 한 명은 암에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뿐 아니라 다른 암을 앓고 있으신 분들이나

그 가족들에게도 상처가 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환승 이별이 아니라 바람, 외도입니다.

만약 H 씨가 그냥 누나와 이별을 겪은 것이라면

우리는 그를 그렇게 미워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누나가 처음 아플 때 그 옆에 계속 있겠다고 한 것도 그의 선택이었고,

또 떠난다고 해도 서운하고 아쉽기는 하겠지만

힘들면 그럴 수 있는 선택이니까요.

 

 

 

 

실제로 A 씨와의 일을 알기 전에 누나가 겪었던 마음은 그냥

누구나 겪는 실연의 아픔이고 저도 부모님도 서운하지만 H가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고마웠던 것만 생각하자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이 대화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들은 H 씨가 아직 우리 누나와 사실혼 관계에 있을 때에

당당하지 못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미 H 씨가 전에 올렸던 입장문에서

스스로가 시인한 바이고 둘의 디스코드 대화 내용,

동거하는 집에 누나가 없을 때 함께 들어온 cctv 등 증거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연인 사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라 사실혼 관계였습니다.

명절마다 함께 서로의 집을 방문했었고

H 씨는 우리 부모님께 장인어른, 장모님 등의 호칭을 썼습니다.

 

 

 

요즘 사귀다가 바람난 것으로도 위자료를 받냐?라고

묻는 분들도 계신데 뭐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변호사님께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니 결과를 보면 알게 되겠죠.

 

 

 

 

 

그때 해결하지 왜 이제 와서 이러냐?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은데 그 고운 심성 가지고 잘 사세요 그냥.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이제 뜰려고 하니까 행복하려고 하니까 그러냐 배배 꼬인 거 아니냐 ...

 

 

 

 

누나는 어떤 마음인 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꼬인 사람 맞습니다.

뭐.. 그 정도로 상처를 준 사람이 행복한 꼴 못 보겠고 잘 사는 꼴 못 보겠고

빅엿을 먹이고 싶고 나락 갔으면 좋겠고 이런 마음 저는 있습니다.

 

 

 

 

저도 누나가 폭로글을 올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엄청 놀랐습니다.

제 다른 가족은 어떤 마음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두 사람이 불행했으면 좋겠고

지금 가장 행복하며 단 꿈을 꾸고 있을 때

둘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에 깊은 만족감을 느낍니다.

 

 

 

놀랍게도 알아서 바람피운 것을 시인하고

병수발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를 시전한 탓에

해명은커녕 본인을 더 수렁으로 던져버린

전 매형에게 그렇게 똑똑한 사람은 아니어서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우리 누나처럼 남자 잘 못 만난 탓에 좋은 작가로

개그우먼으로 살 기회를 놓쳐버린 보는 눈은 없지만

당당함은 있는 그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꼬인 마음인 것 알긴 한데 아직은 안 풀려고요.

여러분은 너른 마음 가지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언젠가 제 꼬인 마음도 풀릴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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