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 금괴 1kg 가격 주가 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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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 금괴 1kg 가격 주가 거래정지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2. 1. 12. 12:09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했는데요 횡령한 직원 아버지 집에서 이 씨가 은닉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금괴 1kg 가격과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횡령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알아보도록 할게요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 씨(45)의 아버지(69)가 11일 유서 성격의 편지를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숨진 채 발견된 이 씨 아버지도 금괴 운반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파주시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이 씨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어려움이 생겼다.

일단은 이 씨의 아버지가 "잘 있으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사라져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니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할 때까지 몰랐던 회사도 의문이지만 갑작스레 숨진 채 발견된 그의 아버지 과연 어떤 사실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가? 이 씨가 사들인 금괴 851kg 중 96kg(약 76억 원어치)을 아직 찾지 못했다.

또 하나 이 씨가 지난해부터 3∼12월 회삿돈으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금액만 750억 원... 이 씨 증권 거래 계좌에 남아 있는 약 250억 원 상당의 주식 가치 변동에 따라 손실액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씨가 횡령한 돈으로 부동산을 사준 아내와 처제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전날 오스템임플란트가 이 씨와 가족들을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 씨의 동서까지 이 씨 일가족 5명이 형사 입건됐다. 아주 가족이 단체로 범죄를 저질렀네요

이씨를 검거할 당시 1㎏짜리 금괴 497개를 압수 총 751개의 금괴를 확보한 경찰은 이씨가 횡령금으로 사들여 수령한 금괴 851개 중 못 찾은 금괴 100개를 찾기 위해 관련 자료 분석을 하고 있는 중.

금괴 1kg 가격

신한은행기준 2012년 금시세는 고시한 가격을 보면 1g에 44,010 원으로 금괴 1kg이면 4,401만원이었다. 이후 2021년 금 1kg의 국제 시세는 약 6737만 원까지 올라 2022년 현재 매매율 기준 6960만 원에 육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