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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추락 실종 해발 7,900m 지점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프로필 나이 몸무게 키 학력 고향 직업 경력 수상 인스타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7.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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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산악인 프로필

출생 : 1964년 11월 20일(56세)

 

출생지 :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

 

학력 : 광주대학교

 

직업 : 산악인, 체육인, 사회운동가

 

경력 : 2007년 네팔 에베레스트(8,850m) 등정

2012년 파키스탄 K2(8,611m) 등정

2013년 네팔 칸첸중가(8,586m) 등정

 

수상 : 대한민국 산악상 고산 등반상

경기도지사 표창장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장애인 최초

7 대륙 최고봉 및 히말라야 14좌 완등

 

 

1987년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계획

이후 1990년 4월 '낭가파르바트' 등반

2017년 12번째 봉우리 '로체' 등반

2019년 13번째 봉우리 '가셔브룸' 등반

2020년 '브로드피크' 등정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연기됨.

 

 

김홍빈 대장과 류재강 등반대장

현지 시각 18일 오후 4시 58분

파키스탄령 아자드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 산맥 제3고봉

'브로드피크(8,470m)' 등정

 

 

국내 7번째 히말라야 14좌 완등

장애인으로서 세계 최초

 

 

김홍빈 대장은 1991년(당시 28세)

북미 최고봉 매킨리 산(6천194m)

단독 등반 중

열 손가락을 동상으로 잃었다.

 

이후 열 손가락이 없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산악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현재 장애인 체육 진흥운동과 장애인 인권 운동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김홍빈 대장 실종

 

 

김홍빈 원정대장 히말라야 8000m급 고봉(高峰) 14개를

모두 등정 성공 소식을 지난 19일 전하고

하산 도중 추락해 실종됐다.

 

 

 

 

 

지금도

현지 해외 등반대가 적극적으로 구조를 실시 중

하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광주광역시 산악연맹(이하 연맹)은 김 대장이

현지 시각 18일 오후 4시 58분(한국 시각 오후 8시 58분)

파키스탄과 중국 국경 지대에 있는 브로드피크(Broad Peak ·8047m)

등정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홍빈 대장은

유재강(등반대장),

정우연(장비·식량),

정득채(수송·포장)

등 6명의 대원과 함께

 

 

 

파키스탄과 중국 국경 지대 '브로드피크'

등정을 함께 했다.

 

 

 

 

 

브로드피크는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명성 높은 봉우리다.

 

 

 

 

이로써 김 대장은 2006년 가셔브룸Ⅱ(8035m)를

시작으로 15년 만에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4개를 등정했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김홍빈 대장 추락

 

 

 

 

정상 등정 후 하산 도중

중국 쪽 낭떠러지로 실족해 추락함.

 

 

 

 

그가 추락한 지점은

해발 7,900m

현재로선 김홍빈 대장이

크레바스 (crevasse 빙하가 갈라져 생긴 좁고 깊은 틈)에

빠져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

 

 

 

현지 시각 20일 오전 9시 58분

김홍빈 대장의 무전이 들려왔다.

 

" 해외 등반 대원이

근처에 있어요"

 

 

김홍빈 대장과 해외 등반 대원들은 꽤나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광주 장애인 체육회 측에 의하면

김홍빈 대장의 구조 요청을 들은 해외 등반 대원들이

로프와 등강기(줄을 이용해 등반을 돕는 장비)를

내려보내 끌어올리던 중

줄이 끊기는 사고로

더 깊은 낭떠러지로 추락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현재 김홍빈 대장은

저체온증이나 산소 부족으로 탈진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김 대장은 정상 등정에 성공한 뒤

“코로나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장애인 김홍빈도 할 수 있으니 모두들 힘내십시오”

국민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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