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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 vs 호르헤 마스비달 2차 타이틀전, 마스비달 1차전 패배에 이어 2차전도 우스만의 KO승리, 코너 맥그리거의 도발

3분만에 읽는 금융 알쓸정보 2021. 4.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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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 프로필


 

 

 

국적 : 나이지리아, 미국

 

출생 : 1987년 5월 11일

 

출생지 : 아우치, 에도

 

거주지 : 플로리다

 

전적 : 20전 19승 1패

  승  : 9KO, 1 SUB, 9 판정

  패  : 1 SUB

 

신체 : 183cm, 77kg

 

우스만 인스타 :

 

 

 

 

 

 

 

 

 

 

 

 

 

 

 

 

 

 

 

 

호르헤 마스비달


 

 

 

국적 : 미국, 쿠바, 페루,

 

출생 : 1984년 11월 12일

 

출생지 : 마이애미, 플로리다

 

 

전적 : 50전 35승 15패

  승  : 16KO, 2 SUB, 17 판정

  패  : 2KO, 2 SUB, 11 판정

 

신체 : 180cm, 77kg

 

마스비달 인스타 :

 

 

 

 

 

 

 

 

 

 

 

 

 

 

 

 

 

 

 

 

 

 

 

 

 

 

 

 

 

 

 

 

 

 

 

 

카마루 우스만 타이틀 방어 성공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바이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61’ 웰터급(-77kg) 타이틀전에서 카마루 우스만과 호르헤 마스비달의 타이틀 전에서 우스만이 2라운드 1분 2초 만에 펀치로 마스비달을 KO 제압했다.

 

우스만은 현 UFC 소속 웰터급 챔피언으로 나이지리아 출신의 파이터다.

그는 2019년 3월 타이론 우들리부터 콜비 코빙턴, 길버트 번즈 등 3차례 타이틀을 지켜왔으며 데뷔 초창기에 1패를 당한 뒤 무적행진 중이며  마스비달전 승리로 최근 18연승을 이어갔다. 마스비달까지 4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반면 마스비달은 통산 전적 35승 15패를 기록했으며 최근 2연패를 당했는데 모두 우스만에게 당한 패배다.

 

 

 

 

 

 

 

 

우스만과 마스비달은 9개월 만의 재격돌로 타이틀전에서 두 번째 만남을 치르게 된 것이다.

마스비달 매번 화끈한 경기와 무대 매너로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선수로 그를 응원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의 입장에서는 우스만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었다.

 

 

 

 

 

 

 

 

 

 

 

 

 

 

 

마스비달 새로운 왕좌에 등극하지 못했다.


 

 

 

초반 1라운드부터 우스만은 경기를 이끌었다.

마스비달 얼굴에 정확히 가격을 했으며 테이크다운에 이어 그라운드까지 장악했다.

레그킥으로 우스만은 잠시 휘청거렸지만 금방 회복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마스비달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싸움을 하며 자란 길거리 싸움꾼이다.

레슬링 베이스 무패 신화 벤 아스크렌을 상대로 경기 시작과 함께 그에게 달려가 플라잉 니킥으로 UFC 최단 시간(5초) KO 신기록을 세운 바 있고 외국 좀비 네이트 디아즈마저 닥터스톱 KO로 승리를 따냈다.

이처럼 상당히 노련미를 갖춘 선수지만 우스만의 파워풀한 펀치에는 소용없었다.

 

 

 

 

 

 

 

지난번 만남에서는

마스비달은 만장일치 판정으로 우스만에게 패했지만 이때 코로나 19로 길버트 번즈를 대신해 출전해 일주일 동안 감량만 한채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이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경기는 더욱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2라운드에 들어서면서 우스만은 기세를 이어갔다. 오른손 펀치는 마스비달의 얼굴을 정확히 가격하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마스비달은 몸이 경직된 채 쓰러지고 말았다. 우스만은 쓰러진 그에게 곧장 달려가 파운딩을 내리쳤다.

결국 심판은 이를 중지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마스비달은 우스만의 펀치를 맞고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우스만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마스비달로선 종합격투기 데뷔 후 처음으로 맛본 KO패였다.

 

 

 

우스만은 마스비달에게 “나와 싸워줘서 고맙고 나는 그에게 존경심을 보낸다”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어서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다" 팬들에게 이야기했다.

 

 

 

 

 

 

 

 

 

 

 

 

 

 

 

 

코너 맥그리거 또 도발?


 

 

 

코너 맥그리거는 역시 사업성과 스타성을 갖춘 이종격투기 선수다.

대중들이 주목하는 우스만과 마스비달 경기를 그냥 지나치치 않고

14연승의 주인공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에게 시비를 걸면서 타이틀전을 도전한다고 전했다.

 

 

맥그리거는 우스만이 마스비달을 KO를 시킨 장면을 보고 "그는 나를 그대로 따라 했다 나는 그와 싸우고 싶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맥그리거는 현재 더스틴 포이리에와 3차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는 웰터급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고 있다. 라이트급을 석권하고 웰터급에 발을 디딜 것으로 예고했다.

맥그리거는 웰터급 경기를 한 경험이 있고 이기기도 했다. 

 

 

 

맥그리거와 우스만전은 옥타곤에서 만남은 쉽지 않다.

 

맥그리거는 오는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 3차전을 펼칠 예정으로

그가 포이리에를 이기면 다음은 라이트급 챔피언전이 있다.

 

오는 5월 올리베이라와 챈들러가 하빕의 은퇴로 공석이 된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고

승자가 7월의 맥그리거-포이리에 승자와 1차 방어전을 가진다. 

 

맥그리거가 우스만에 이르는 길이 멀고도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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